세계사 / 90 / 하나의 섬, 두 개의 왕국 : 앨프레드는 어떻게 바이킹과 잉글랜드를 나누었나
“앨프레드와 구드룸은 색슨 지배 잉글랜드와 데인로 사이의 국경을 다시 정한다.” 에딩턴에서의 기적적인 승리 이후, 잉글랜드에는 잠시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습니다. 데인족의 왕 구드룸은 앨프레드의 대자가 되어 기독교로 개종했고, 다시는 웨식스를 넘보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하지만 바이킹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885년, 평화 조약은 휴지 조각처럼 찢어졌습니다. 구드룸은 약속을 깨고 대군을 이끌고 켄트 지역을 침공하며 다시 한번 앵글로색슨의 땅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앨프레드는 과거 늪지대를 헤매던 도망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제 잉글랜드의 유일한 희망이자, 노련한 전략가였습니다. 런던을 점령하라! 허를 찌른 신의 한 수 바이킹의 재침공 소식에 앨프레드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
세계사
2025. 8. 20. 17:45